[소비자경제=박수민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경상남도 어린이집의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영유아 자원순환 교육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6일 오전 경상남도청에서 경상남도,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CJ대한통운과 ‘경남형 종이팩 재활용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상호협력을 통해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홍보‧실행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CJ프레시웨이의 자원순환 교육에 따라 영유아가 어린이집에서 분리배출한 종이팩을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을 통해 회수하고 협력기관에서 재생물품으로 재활용하는 구조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 종이팩 재활용 과정과 분리배출법 등을 소개하는 영유아 맞춤 교육‧체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키즈 전담 강사가 어린이집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이 제작한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도 해당 어린이집에 설치한다. 아이들이 우유, 주스 등 종이팩에 담긴 음료를 마시고 종이팩을 세척해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친환경 먹거리는 물론 건강한 식생활 및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지자체, 전문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재활용 사업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순환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 역량을 활용한 친환경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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