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유망주 육성·국가대표팀·시범공연단 지원 3년간 총 12억 원 후원

IBK기업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종목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종목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IBK기업은행]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종목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태권도 종목 공식 파트너로서 △유소년 유망주 육성 △국가대표팀 △시범공연단 지원에 3년간 총 12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는 역대 올림픽 금메달 11개를 획득한 전통적 효자 종목으로 이번에 열리는 파리올림픽에서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후원이 다가올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태권도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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