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형 친선대전 오픈, 원하는 방 선택해 다양한 유저와 게임 가능
게임 친구 등록 기능, 1:1 및 단체 쪽지, 프로필 설정 기능 추가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이제 ‘한게임 섯다&맞고’ 유저는 친선대전에서 ‘공개형’ 방을 생성할 수 있고, 공개된 방 중 원하는 방을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해 진다.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15일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에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친구의 게임 아이디 검색을 통해서만 대전 요청 및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던 기존의 친선대전에서 업그레이드돼 선택된 친구 외 새로운 유저도 함께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이스톡 기능을 제공해 마이크 권한 승인 시 친구와 대화하며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공개형 친선대전의 활성화를 위해 ▲추천 친구와 친구 검색을 통해 게임 친구를 등록할 수 있는 ‘친구 등록’ 기능과, ▲1:1및 단체 대화를 지원하는 ‘쪽지’, ▲나만의 부캐를 만들 수 있는 ‘프로필 설정’ 등의 커뮤니티 기능도 함께 강화했다.
게임 친구 등록 기능을 통해 최대 30명의 유저와 친구를 맺을 수 있으며, 친구에게 매일 무료 재화인 코인을 선물할 수 있는 친구 혜택도 제공한다. 쪽지는 1:1쪽지와 최대 6명이 동시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단체 쪽지를 지원한다.
쪽지로 대화하는 도중 상대방에게 내가 소장한 게임 리플레이를 공유할 수 있고, 바로 친선 대전을 생성하여 함께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하다. 새로 생긴 프로필 설정에서는 성별, 연령, 지역을 등록할 수 있으며 소개 글을 통해 나만의 새로운 부캐를 설정하여 게임 속 친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커뮤니티 기능 업데이트를 기념해 친구 초대 시 초대에 응한 친구의 숫자에 따라 인게임 아이템과 현물 상품을 제공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섯다와 맞고를 스포츠처럼 즐기는 콘텐츠가 방송과 영화, 유튜브 등 미디어를 통해 확장되면서 ‘한게임 섯다&맞고’에 젊은 유저의 유입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유저는 게임을 친구와 함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을 활성화하는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