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개 기업 교육비 지원 프로그램…식품 법규·산업 트렌드 및 정책 동향

NS홈쇼핑 협력사와 안전먹거리 만들기위해 식품안전스쿨 진행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 협력사와 안전먹거리 만들기위해 식품안전스쿨 진행 [사진=NS홈쇼핑]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NS홈쇼핑이 식품 관련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NS홈쇼핑이 25일 중소기업 협력사 대상 식품 품질 안전 교육 연간 프로그램인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NS홈쇼핑은 129개 식품 관련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 교육 1차 수업을 온라인강의로 실시했다.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은 NS홈쇼핑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연간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강 신청한 중소기업 협력사의 실무자만 140여 명이다.

1차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 수업에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식품 위생관련 법규와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 및 정책 동향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후 교육은 △방송심의 정보 제공 및 가이드 안내 △식품제조현장 품질관리 △식품제조현장 위생관리 △식품표시 점검사항 및 위반사례 △홈쇼핑 소비자 클레임분석 △HACCP평가 대응 가이드 및 심사평가 사례 △NS방송심의 소비자 교육 △25년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 사전 준비 등 실무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 전무는 “협력사 임직원 역량 개발을 통해 중소협력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지원 프로그램 NS상생캠퍼스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체계적인 식품품질 안전 관리를 위해 이와 같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 지원책을 펼쳐 나가고, 좋은 품질의 안전한 식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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