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첫 선뵌 최저가 챌린지, 3000여 페스타 상품 ‘최대 82%’ 할인
상품 선정부터 고객 참여, 100여 개 챌린지 상품 선정…알찬 큐레이션

컬리가 3월 뷰티컬리페스타를 개최한다. [사진=컬리]
컬리가 3월 뷰티컬리페스타를 개최한다. [사진=컬리]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뷰티컬리의 최저가 챌린지가 고객 반응에 힘입어 다시 돌아왔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까지 3월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최저가 챌린지는 페스타 기간 동안 구매한 최저가 도전 상품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보다 비쌀 경우 차액만큼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이번 챌린지는 상품 선정부터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행사 2주일 전부터 최저가로 만나고 싶은 상품을 신청 받아 그 결과 1만여 건의 상품이 접수됐다. 컬리는 고객 의견과 더불어 기존 페스타 판매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00여 개 상품을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로칸오일’ 헤어 트리트먼트 100ml,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2세대 50ml 등이 있다.

챌린지를 통해 뷰티컬리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30%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지난 22년 7월 1일~24년 3월 6일까지 컬리에서 뷰티 상품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 대상이다. 쿠폰 적용 시 최대 1만 50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저가 챌린지 신청 및 보상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최저가 도전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의 구매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의 최종 할인 적용 가격보다 높은 것을 발견해 제보하면 차액을 적립금으로 보상한다. 보상 적립금은 인당 최대 10만 원이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아 뷰티컬리 마케팅 그룹장은 “2월 최저가 챌린지 진행 후 애용하는 제품을 최저가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앙코르 챌린지를 준비했다”라며 “챌린지를 포함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번 페스타에서 봄맞이 뷰티를 알차게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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