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플랜트·안전 등 8개 부문…3월 3일까지 온라인 지원
10년 연속 650여 명 채용…수주 현장 증가·안전관리 등 인재모집
[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 모집에 나서고 있다.
쌍용건설은 19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채용분야가 건축·토목·전기·설비·플랜트·안전 등 8개 부문이라고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202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건설업 3년 미만 직무 경력 보유자(주니어 엔지니어)로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하면 된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팀장/실무면접(ZOOM)→온라인 인적성→임원면접(1·2차)→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되고, 채용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50여 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다”라며 “국내 건축과 토목 현장, 해외 플랜트 건설사업 등 국내외에서 수주 현장 증가와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인재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2022년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시공능력평가 28위의 중견 종합건설업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아틀란티스 더 로열’ 등 국내외에서 특급호텔 1만 6000여 객실과 1만 2000여 병상의 첨단병원, 다수의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과 최고급 주택 시공을 진행해 온 고급건축 기업이다.
또 쌍용건설은 토목분야에서도 도로·지하철·대형교량·터널 등에서 고난도 공사를 통해 업계 최고의 능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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