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등록된 스노보드 유·청소년 대상으로 아카데미 개최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이 스노보드 유망주들 위해 일일 강사로 나서며 스노보드 게이트 트레이닝·원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했다.
넥센타이어가 7일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아카데미는 2월 5일 강원도 모나 용평에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유·청소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후드티·에코백·넥워머 등 기념품도 증정하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넥센타이어는 “스노보드 꿈나무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청소년 선수의 실력 향상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22년, 알파인 스노보드팀인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하며 비인기 종목 및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열린 대한스키협회 ‘스키인의 날’ 행사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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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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