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2억 원 상당 정관장 홍삼제품 등 건강 나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효배달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KGC인삼공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효배달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KGC인삼공사]

[소비자경제=차신애기자] KGC인삼공사가 임직원과 소비자에게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에게 ‘효(孝)’를 선물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는 1일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효(孝)배달 캠페인의 재원은 직원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해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와 네티즌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은 금액이 더해져 마련됐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떡국, 만두, 과일 한과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2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 설음식 3종이 담긴 ‘종합효도패키지’를 받게 된다.

정관장의 온기와 사랑을 담은 종합효도패키지는 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함께 만든 명절음식과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이 함께 포장돼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효(孝)배달 캠페인은 오는 2월18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관장의 마음을 담아 효를 실천하고자 했다”며 "KGC인삼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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