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견본주택 오픈
다음달 6일 특별공급 청약 시작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짓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 부천송내 1-1구역 분양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짓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2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이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세대 중 일반분양 225세대 규모로 공급된다고 밝혔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9A㎡ 21세대 △59㎡A 87세대 2단지 △49B㎡ 27세대 △59㎡C 90세대 등 총 225세대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27~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단지 반경 500m 내에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있어 두 개의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송내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이밖에 단지와 인접한 송내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부평역이 GTX-B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내에 솔안초, 송내초, 부천서초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송일초, 성주중, 부인중, 부천여중, 부천고, 부천공고, 부천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고 송내도서관도 가깝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CGV, 롯데시네마, 부천로데오거리 등의 대형 쇼핑시설 및 문화편의시설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등이 단지 반경 2km 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부천시청, 인천지방검찰청부천지청, 인천지방법원부천지원 등 공공기관도 가까워 행정 관련 업무 처리가 편리하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 단지로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면적 49㎡ 타입의 경우 3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거실 개방감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전용면적 59㎡ 타입은 드레스룸 등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서비스 공간인 발코니를 설치해 실용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설계로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환경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이 조성되며, 차 한 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도 들어선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도 설치된다. 아울러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 공을 들였다.

분양 관계자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데다 상징성이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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