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방랑 검객…메인 스토리 9·10장도 오픈
2월 6일까지 다양한 아이템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 개최
[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신규 캐릭터 ‘크로우’를 선보였다.
라인게임즈는 24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크로우와 함께 메인 스토리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신규 캐릭터 크로우는 과거가 베일에 감춰져 그 정체마저 불분명하지만 검술 실력만큼은 매우 뛰어난 무사로, 전투 시 고유 스킬 ‘집념의 검’과 초필살기 ‘설화난영참’을 사용한다.
또 스토리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9장(외눈의 용병)과 10장(실버 애로우)이 오픈됐다. 신규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하면 프로필 타이틀 ‘시작된 운명(9장 클리어)’와 ‘닿을 수 없는 진심(10장 클리어)’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캐릭터 크로우의 전용 무기 ‘바리사다’와 ‘베라딘’에 장착할 수 있는 전용 무기 ‘음모의 콘스텔라’가 업데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6일 점검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스토리 10장 콘셉트에 맞춰 ‘산티 레이우드와 연회의 밤’ 이벤트를 통해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할 시 ‘캐릭터 소환권’ 3개, ‘장비 소환권’ 3개, ‘500 비트’를 제공한다.
또 ‘영웅 등급 방어구’ 및 ‘영웅 등급 장비 각성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마장기전 공략 작전’ 이벤트가 오픈된다. 유저들은 ‘기사 수행 – 용자의 무덤’ 이벤트를 플레이하고 ‘캐릭터 소환권’, ‘장비 소환권’, ‘재조합 도구’, ‘500 비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초·중반 캐릭터 육성 시 필요한 재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창세기전’ 2 스토리를 기반으로, 원작의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 했으며, 원에스더, 남도형, 장민혁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Full voice)를 적용해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