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6·9만 원으로 상조 서비스와 가전제품 제공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홈앤쇼핑이 국내 상조업계를 선도하는 보람상조와 ‘보람 라이프플랜’을 론칭한다.
홈앤쇼핑은 22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22일, 29일 밤 11시 50분~익일 새벽 1시까지 두 차례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전했다.
보람 라이프플랜은 상조 서비스와 가전제품을 결합한 상품으로 월 2만 9500원(1구좌) 또는 월 5만 9000원(2구좌), 월 8만 5500원(3구좌) 등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입 시 상조서비스 이용은 물론 ▲삼성 UHD TV ▲삼성 건조기 ▲삼성 공기청정기 ▲삼성 김치냉장고 ▲삼성 냉장고 ▲삼성 세탁기 ▲삼성 에어컨 ▲다이슨 드라이기 ▲휴테크,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등의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가전제품은 가입 구좌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상조서비스의 경우 국내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상조의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선택에 따라 장례 서비스 외에 크루즈 여행, 웨딩 서비스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상품은 220회 만기 시 납입한 금액 100%를 환급해준다. 예컨대 월 2만 9500원씩 180회, 1만 4750원씩 40회까지 납부한 고객이 보람상조에 환급을 신청하면 만기 익월에 590만 원 전액을 100% 돌려받을 수 있다. 가전제품도 사용하고 장례 또는 크루즈, 웨딩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만기 시 목돈 마련을 하는 등의 선택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람상조 가입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보람몰(고객 전용 온라인몰)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보람몰에서는 KTX·SRT 등 기차 예약 할인, 건강검진 할인, 골프, 호텔, 리조트, 펜션 할인 등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 보람몰 이용 금액의 5%는 포인트로 적립돼 상조부금 납입 또는 포인트 할인에도 쓸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번 방송을 통해 많은 고객이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누리고, 가전제품도 활용하면서 목돈도 마련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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