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정각 10시에 추념식 거행…1분간 묵념
[소비자경제=인터넷 팀] 소방재청은 제 57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약1분간 전국에서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고 5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행사중에 TV 자막으로 현재 실외에서 울리고 있는 경보사이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한 현충일 묵념사이렌임을 알릴 계획이다.
소방재청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다른 민방공 대비 사이렌이 이니므로 국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전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3부요인, 정당대표, 헌법기관 등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단체장, 국무위원 등을 비롯해 전몰군경 유족과 재경 독립유공자 유족, 참전유공자와 손자녀, 사회 각계대표, 학생, 인터넷으로 신청한 시민 등 80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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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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