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서비스 이용 시 불편함과 궁금증 해결하는 꿀팁
LGU+ 유튜브 채널 숏폼 18개 업로드…연말까지 36편 제작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시간이 금이다. 가성비보다는 시성비가 대세” LGU+가 30초만으로 고객의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소한다.
LG유플러스(이하 LGU+)는 통신 서비스 관련 궁금증을 30초 만에 해결해주는 숏폼 ‘유플 생활 꿀팁’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최근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효율)’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짧은 시간을 활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이용이 늘고 있다. 실제로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가 만 15세~69세 2000명 대상 미디어·쇼핑 플랫폼·광고 이용 행태를 조사한 ‘2023 아이엠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 중 89.5%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인 ‘숏폼’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플 생활 꿀팁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편함과 궁금증을 느꼈던 고객과 직원이 직접 알려준 꿀팁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다. 숏폼이 새로운 영상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자, LGU+도 지난 8월부터 통신 서비스 이용 팁을 짧고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현재 LGU+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8편의 유플 생활 꿀팁이 업로드됐다. 영상은 ▲스마트폰 느리게 충전될 때 꿀팁 ▲공항에서 110V 등 여행용 멀티플러그 공짜로 빌리는 법 ▲U+대박 이벤트와 무료 쿠폰 한눈에 확인하기 ▲급할 때 충전기 없이 휴대폰 충전하기 ▲휴대폰 배터리 얼마 안 남았을 때 버티는 꿀팁 등 주제를 다룬다.
영상 조회수는 2030세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용 고객을 자체 조사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만 25~34세 시청자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스마트폰 느리게 충전될 때 꿀팁’, ‘놓치고 있던 U+멤버십 제휴사 혜택 받기’, ‘휴대폰 배터리 수명 늘리기 꿀팁’ 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IPTV 선호채널 설정하는 법 ▲U+콕 활용해 저렴하게 쇼핑하는 법 ▲삼성페이에 U+멤버십 카드 등록 방법 등 연말까지 총 36편의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콘텐츠 범위를 확장하여 다양한 소재를 다룰 예정이다.
앞서 LGU+는 2020년 6월 상담직원의 설명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서비스 사용법이나 장애 발생 시 해결 방법을 고객이 눈으로 보고 직접 따라 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해결가이드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영상 소비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물려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108만 건을 기록했다.
유플 생활 꿀팁을 기획하는 김순희 고객가치혁신콘텐츠팀 팀장은 “LG유플러스 상품·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해주는 고객과 임직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숏폼을 즐기는 MZ 고객에게 유용한 꿀팁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영상 제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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