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장학금 및 후원품 전달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동성제약이 31년째 어린이들의 평등한 교육기회를 위한 장학금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23일 서울 방학동 본사에서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제31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동성제약 대외협력 이석원 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도움이 필요한 우수 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장학금 1600만원과 7000만원 상당의 DS바이오 제품을 함께 전달했다.
올해 31년째를 맞이한 해당 사업은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전달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96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됐다.
이날 이양구 대표는 “단편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 아닌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31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는데 더 많은 학생들을, 오랫동안 지원할 수 있도록 동성제약 임직원 모두 힘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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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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