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단지 2280건 청약 접수…평균 7.6대 1
관저동 일대 7년 만의 신축, 7~8일 당첨자 발표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대우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공급하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청약자의 높은 관심 속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31일 진행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1순위 접수 결과, 1단지 총 138세대 모집에 1388명이 청약 접수, 2단지는 총 160세대 모집에 892명이 청약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단지 10대 1, 2단지 5.5대 1이며, 단지 전체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7.6대 1이다.
분양관계자는 “관저동의 7년 만의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주변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돋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며 “기본적으로 관저동이 지닌 교육·편의·자연 등의 인프라와 푸르지오의 혁신설계에도 평가가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대전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은 순위에 따라 대상 주택수의 500퍼센트를 예비입주자로 선정한다”며 “일부 타입은 전략을 잘 짠다면 2순위로 청약당첨을 노려볼만 하다”고 전했다
한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관저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계백지구 A1·A2단지에 지하2층~3층·지상 최고 25층·8개 동·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제 단지는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대우건설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푸르지오의 클린에어시스템을 통해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청정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스마트도어카메라 시스템 등으로 강화된 안전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오는 7일에는 1단지, 8일에는 2단지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6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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