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큰 이슈 현장서 겪는 어려움 완화 추진
단체법률비용보상보험 종사자들 특성 맞춰 업그레이드

DB손해보험은 서울시 광진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교권침해 행위에 대항하기 위한 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서울시 광진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교권침해 행위에 대항하기 위한 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DB손해보험]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서울시 광진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교권침해 행위에 대항하기 위한 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31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침해 문제와 관련해 어린이집 보육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진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DB손해보험은 공동 보험상품 개발과 활성화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보육자를 대상으로 제공될 DB손해보험의 어린이집종사자 단체법률비용보험은 광진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상품이다.

기존 업무 중 발생하는 형·민사·행정소송에 대한 방어비용 뿐 만 아니라 형사소송 시 기소 전 단계인 경찰조사 단계에 발생하는 변호사 선임 비용도 담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오랜 시간 연합회와 준비했던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게된 것 같아 기쁘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계 종사자분들이 안심하고 보육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DB손해보험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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