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장치 활용 사이클 타는 동작 마사지 모드 구현한 기술
헬스케어메디컬 R&D센터 적극 연구개발 투자 특허 기술 연구 매진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마사지 모드인 ‘사이클 모드’를 특허 등록했다.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마사지 모드인 ‘사이클 모드’를 특허 등록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마사지 모드인 ‘사이클 모드’를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안마의자 마사지 프로그램인 로보 모드 중 하나인 사이클 모드는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통해 다리를 운동시키는 마사지 장치를 활용해 사이클 타는 동작을 마사지 모드로 구현한 기술로 이는 지난 13일 특허 등록됐다. 

사이클 모드는 바디프랜드가 지난해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은 팬텀 로보 제품을 시작으로 선보인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사이클 타는 동작을 마사지로 구현한 기술이 핵심이다.

앉아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음과 동시에 사이클을 타는 것처럼 사용자의 다리를 움직여 무릎과 고관절 주위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하체 유연성을 증가시켜 준다.

또 하체가 불편하신 분들의 운동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있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인 △팬텀 로보 △파라오 로보 △팔콘에 모두 탑재돼 있는 기술이다.

특히 가장 최근 출시된 바디프랜드 신제품 안마의자 팔콘의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는 기존보다 움직임의 폭이 더 넓어졌고 속도도 2배 빠른 다리 모터가 적용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메디컬 R&D센터에서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특허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현재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반영된 독립 구동 다리의 안마의자 제품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준비 중인 신제품들에 사이클 모드 특허 기술을 탑재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최근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가전 시장 매출이 급감하는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연구개발비만큼은 절감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해 이를 안마의자에 적용시키고 있다.

연구개발의 결과는 헬스케어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에서도 드러나는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외 특허·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591건을 출원했고 이 중 753건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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