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자연 원료 사용…자외선 차단·미백·주름 개선 ‘고기능성 비건’ 브랜드

유한양행이 자사 퍼스널 케어 분야의 첫 제품으로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dinsee)’를 공식 론칭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자사 퍼스널 케어 분야의 첫 제품으로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dinsee)’를 공식 론칭했다. [사진=유한양행]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유한양행이 비건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고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선다. 

유한양행은 지난 27일 뷰티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자사 퍼스널 케어 분야의 첫 제품으로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dinsee)’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딘시’는 프리미엄 자연 원료의 사용과 제약기업으로서의 꼼꼼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기능성 비건’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딘시’의 모든 제품은 해발 3000m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희귀 원료인 눈연꽃 추출물과 제주 화산섬에서 자생하는 제주별꽃 추출물 등 프리미엄 비건 원료로 만들었다.

‘딘시’에는 천연 유래 플라보노이드의 하나로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해 피부 정화 효능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캠페롤을 비롯해 콜라겐 합성 촉진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미백 및 피부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 인증까지 동시 진행하고 있다.

‘딘시’는 ‘딘시 프리미엄 비건 마일드 모이스트 선크림’, ’딘시 프리미엄 비건 톤 업 선크림’, ‘프리미엄 비건 3 in 1 선스틱’, ‘딘시 프리미엄 디스커버리 세트’ 등 4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딘시 프리미엄 비건 마일드 모이스트 선크림’과 ‘프리미엄 비건 3 in 1 선스틱’은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 룸’의 이달의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비건 3 in 1 선스틱’은 물방울 모양의 용기 형태로 눈가나 입가 등 바르기 어려운 부분까지 도포가 가능해 보다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선스틱에서 보기 어려운 이중코어 처방으로 중심 부분과 바깥 부분의 원료를 각각 다르게 차용해 미백은 물론 주름개선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유한양행 ‘딘시’ 담당자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딘시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 뷰티를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비건 제품 개발해 건강한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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