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메인거리 3층 단독 건물에 쇼핑·관광 결합한 ‘LDF 하우스’ 오픈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난 19일 국내 최초 면세점 쇼룸 ‘LDF HOUSE(엘디에프 하우스)’를 오픈했다.
이날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LDF 하우스’ 오픈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용익 서울세관 통관국장,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장, 김용명 명동관광특구협의회 상임이사, 김태홍 롯데호텔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롯데면세점 모델인 NCT DREAM도 참석해 리본 커팅식과 내부 투어를 함께했다.
LDF 하우스는 롯데면세점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면세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지난 13일부터 테스트 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 문을 열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LDF 하우스는 롯데면세점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면세점 쇼룸으로, 트레블 리테일 트렌드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한국 관광 활성화와 면세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신사업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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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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