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사회 진출 지원 ‘Dream홈씨씨’ 일환

‘Dream홈씨씨’ 청년김장 봉사활동 [사진=KCC글라스]
‘Dream홈씨씨’ 청년김장 봉사활동 [사진=KCC글라스]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가 김치 200kg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KCC글라스는 최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년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Dream홈씨씨’ 활동의 일환이다. KCC글라스는 지난 3월 서초구·방배유스센터·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Dream홈씨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0여명의 KCC글라스 임직원들은 절임 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리며 서초구 관내 자립준비청년과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할 약 200kg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에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들을 응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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