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응모 2배·상품 주문 40% 증가…사전 행사만 5만 명
22일까지 110억 쇼핑 지원금, 10% 적립금, 카드 할인 등 혜택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롯데홈쇼핑이 쇼핑 지원금·경품·특가할인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홈쇼핑은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에 고객이 2배 이상 몰리고, 상품 주문액이 40% 이상 증가하는 등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대한민국 광클절 흥행은 지난 7일부터 5일간 진행된 ‘미리보는 광클 페스타’에 5만 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며 이미 예견됐다.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2020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대형 쇼핑 행사다.
‘레이디 디올 핸드백’, ‘슈프림 후드티’ 등 화제의 경품을 추첨하는 ‘광클 럭키드로우’는 구매고객 대상 행사임에도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이 몰리는 등 높은 호응이 나타났다. 50개 인기 브랜드를 할인가에 선보이는 ‘광클 브랜드’를 통해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에 아우터, 니트 등을 집중 편성해 겨울 옷을 미리 장만하려는 고객 주문이 이어졌다.
롯데홈쇼핑이 행사 일주일간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침구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패션은 20% 신장했다. 기온 10도 이하의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침구, 외투 등 겨울상품을 미리 준비하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패션 프로그램 ‘엘쇼’는 14일 ‘데렉램 10 크로스비’. ‘조르쥬레쉬’ 등 단독 브랜드 겨울패션을 선보여 150분 간 3만 세트가 판매됐다. 이외에도, ‘일월 온열매트’, ‘비비안 언더웨어’ 등 겨울맞이 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오는 22일(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10만 명에게 쇼핑 지원금 1만 원, 행사상품 구매 시 10% 적립, 최대 7% 카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업계를 대표하는 쇼핑행사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광클절이 인기 브랜드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기간 고물가에 알뜰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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