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5일 상아제약,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S홈쇼핑은 11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사회 문제로 떠오른 ‘경도인지장애(치매)’ 환자를 줄이는데 목적을 둔 ‘국민 두뇌 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기 위해 NS홈쇼핑, 상아제약,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상아제약의 ‘두뇌혁명PS’ 론칭을 기념한 행사 중 실시됐다. 행사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와 상아제약 김봉수 대표이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이정재 병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국민 두뇌 건강 지키기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두뇌혁명PS’를 론칭 방송하고, 두뇌 건강을 위한 정보가 포함된 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아제약은 국민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두뇌혁명 PS’를 출시하며 ‘두뇌혁명PS’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취약 계층 및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두뇌혁명PS’ 기부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치매현황 및 위험성 극복방안’ 등의 연구 세미나를 통해 두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양질의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NS홈쇼핑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도인지장애 검진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관계사의 뜻이 담긴 ‘국민 두뇌 건강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NS홈쇼핑은 상품 소개 뿐 만 아니라 고객께 필요한 정확하고, 바른 건강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