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함께 전통 시장 대표 발돋움 지원…오는 6일부터 3주간 열려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함께 ‘용산용문시장 용금맥 축제’를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지난해 처음 열린 용금맥 축제는 ‘용문시장 금빛 맥주 축제’의 줄임말로 누적 1만 6000여 명이 방문하고 3억 70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된 축제다.
서울 용산구에 본사를 둔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2월 숙명여자대학교와 용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인 용금맥 축제의 브랜딩을 맡아 디자인과 기획 등에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용문시장이 현대화되는 과정에서도 전통 시장의 가치는 남겨지길 바라며, 이를 시장 상인의 손글씨로 만든 로고로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맥주를 상징하는 노란색, 야시장과 용문 시장을 상징하는 남색을 활용한 컬러를 전체 디자인 콘셉트로 활용해 한층 세련된 전통 시장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용문시장 상인들이 개발한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안주 구매 시 맥주 교환권 증정 △스탬프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또 개인 텀블러 지참 시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벤트 경품으로 리유저블컵을 지원하는 등 플라스틱 저감 노력을 통해 친환경 축제로도 거듭날 예정이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 전무는 “이번 용금맥 축제 참여가 기업과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산용문시장 용금맥 축제는 오는 6일 3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총 6번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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