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은 만기까지 유지 시 적립 이율 ‘두 배’
한 달 이상만 유지해도 원금 이상의 해약 환급금 보장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KDB생명의 KDB다이렉트보험은 소액으로 부담 없이 목돈 마련에 활용 할 수 있는 ‘(무)챌린지 미니저축보험’을 다음 달 1일 출시하고, 출시와 함께 KDB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KDB다이렉트보험은 27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무)챌린지 미니저축보험’ 상품은 만기까지 유지 시 적립 이율이 두 배가 돼 최고 연 7.0% 확정 이율을 지급(계약 후 6개월 초과 시점부터는 연복리 7.0% 확정 이율, 6개월 이하까지는 연복리 3.5% 확정 이율)한다.
계약을 한 달 이상만 유지해도 원금 이상의 해약 환급금(사업비 차감 후 이율부리)을 보장한다. 또 만기 수익자를 본인은 물론 가족으로 정해 소중한 사람에게 보험 선물하기라는 컨셉으로 보험 본연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품의 보험 기간은 1년 만기며 기본 보험료는 월 1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다.
가입 나이는 20~60세로 자금 사정이 여유롭지 않은 사회 초년생 또는 20·30세대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목돈 마련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KDB생명은 (무)챌린지 미니저축보험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3일까지 SNS과 카카오톡을 이용한 상품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KDB다이렉트 SNS계정 팔로우 하고 KDB다이렉트 홍보 영상을 다운로드해 해당 영상을 자신의 카카오톡 펑에 업로드한 후 캡쳐 이미지를 KDB다이렉트 SNS DM으로 송부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시중 은행의 1년 만기 적금 상품은 높은 우대 금리를 받는 조건이 까다로운데 비해 (무)챌린지 미니저축보험은 조건 없이 최대 7%의 이자를 제공하고 보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가족·지인을 위한 단기 목적자금 마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