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기후 특징 통해 주제 선정…라이더 안전 수칙 전달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우아한청년들이 최근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9월 캠페인을 ‘강풍과 태풍’ 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했다.
이번 주제에 대해 우아한청년들은 태풍이 많이 발생하는 가을의 특징을 고려해 선정됐다며, 일반적으로 가을 태풍은 많은 강수량을 동반하기 때문에 더 위협적이라고 전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해 강풍과 태풍에 대한 특징·위험요인·2차 피해 유형 ·대비 수칙 등의 정보들을 전달했다. 또 라이더들은 ▲환절기 면역력 저하를 대비한 건강 정보 전달 ▲수분 섭취의 중요성 ▲위생관리의 중요성 ▲배달 전후 권장 스트레칭 등의 안전 사항들도 제공받았다.
기존에도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매달 15일마다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 해왔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폭염과 위생’을 주제로 캠페인을 준비했다.
추가로 이번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캠페인은 ‘배민B마트 라이더 안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라이더 안전 캠페인은 배민B마트 각 지점의 공식 포스터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라이더들은 해당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불편사항과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정책팀 관계자는 “불규칙적으로 발생해 예측하기 힘든 강풍을 대비해 라이더들이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표준행동요령, 안전 수칙, 건강백서 등 최대한 많은 정보를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상황 속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언제나 건강하게 운행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