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 LX의 대표 ESG 프로그램…탄소 중립 실천
누구나 참여 가능·5km 주행하는 방식…총 5000만원 기부

LX공사의  ‘3nd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아름다운 라이딩’ 챌린지 [사진=LX공사]
LX공사의  ‘3nd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아름다운 라이딩’ 챌린지 [사진=LX공사]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저탄소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LX공사의 세 번째 라이딩이 시작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12일 ‘3nd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아름다운 라이딩’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업은 자전거를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확산시키고 참가비 등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챌린지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에서 5km를 주행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13일~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13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 5000원, 모집 인원은 1000명이다. 

LX공사는 참가비 전액에 LX공사의 자체 기부금을 더해 총 5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더플백·삼푸·바디워시 등 6만 5000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전거 고글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얼리버드 이벤트, 사후 SNS 인증 이벤드도 진행한다. 

방성배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자전거 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따뜻한 사회, 친환경 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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