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고객 위한 다양한 혜택…생활편의·모빌리티 할인
최대 50% 할인 월 1만 5000원…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KB국민카드가 티맵모빌리티와 손잡고 티맵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TMAP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티맵모빌리티와 손잡고 티맵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TMAP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사진=KB국민카드]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KB국민카드가 티맵모빌리티(이하 티맵)와 손잡고 티맵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TMAP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달 31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TMAP KB국민카드는 티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로, 티맵에서 제공하는 티맵 대리·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 결제 시 기본 할인 30%, KB Pay로 결제 시 추가 할인 20%를 제공해 최대 50% 할인을 월 1만 5000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KB국민카드는 △OTT(넷플릭스·티빙·웨이브) 10% 할인 △주유소, LPG충전소 업종 5% 할인 △커피·음료·제과·아이스크림·편의점 업종 5% 할인 혜택을 각각 월 5000원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KB국민카드는 TMAP KB국민카드 출시 기념으로 최대 16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다음 달 15일까지 티맵포함 15만 원 이상 결제하면 11월 말 이내 카드 결제계좌로 15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KB Pay를 신규로 가입하고 티맵 카드를 등록 후 1만 원 이상 이용하면 1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다만 행사 직전 6개월 동안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남녀노소 사랑받는 국민 네비게이션 앱 티맵과 손잡고 운행 시 필요한 다양한 생활편의 업종에서 유용한 혜택을 담은 상품이다”며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맵 KB국민카드는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이면 할인서비스가 제공되고, 연회비는 1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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