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만 2000원 햬택 제공…매주 특가 판매 진행 예정

우아한형제들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입점 걔약을 체결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우아한형제들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입점 걔약을 체결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커머스 배민스토어에 29일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입점한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스토어가 홈플러스와 협력해 신선식품 제품군을 대폭 강화했다며, 돼지고기·우유·계란 등 다양한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우아한형제들은 홈플러스가 고객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을 빠르게 배달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한 만큼, 양사 모두에게 ‘윈윈(Win-Win)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우선 다음 달 3일까지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3000~6000원의 쿠폰을 증정한다.

또 다음 달 30일까지 이용 고객 들 모두에게 4만 원 이상 주문 시 6000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첫 구매 고객이 재구매를 할 경우 최대 1만 2000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픈 한 달간 신선·정육 등 상품 카테고리별 매주 특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전성준 우아한형제들 커머스사업센터장은 “신선식품에 강점을 갖고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입점으로 배민스토어 이용자들의 선택지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고객들이 음식뿐 아니라 물건을 구매할 때 배달의민족을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배달 받는 경험을 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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