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단지 주변 대규모 정비사업 진행 중

제일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제일건설]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제일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일대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데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일건설은 29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 오피스텔 97·B블록 아파트 566) 대단지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주변이 재개발·건축 등의 정비사업들이 추진 돼 이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는 점이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2024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해당 지역 일대가 인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으며 계양구와 부평·부천을 잇는 아나지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경인고속도로 부평·서인천IC·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외곽 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접근성과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2호선(청라연장선) 계획도 발표돼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서울지하철 2호선을 잇는 청라연장선은 2025년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단지 내 5500평 규모 스트리트몰도 단지 내부에 조성될 예정이라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입주민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지역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바로 앞에 공공기여·기반시설로 효성수영장·문화공원이 조성돼 있다. 아나지·효성·이촌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초·중·고·효성도서관·체육문화센터도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에 정부가 각종 규제를 완화해 비규제 혜택을 받으며 분양가 상승 우려감·부동산가격 상승 전환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인해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있는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업·교통여건 개선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데다 최고 35층,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 오피스텔 97·B블록 아파트 566)대단지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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