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유리 몰딩·모헤어로 냄새 차단…방음 및 방풍 효과 높여

홈씨씨 인테리어 플리토(pulito) 슬라이딩 도어 라운드 [사진=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플리토(pulito) 슬라이딩 도어 라운드 [사진=KCC글라스]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단열과 미세먼지 차단 등의 기능으로 국내 중문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KCC글라스가 소비자니즈를 반영한 중문 신제품을 선보인다.

KCC글라스는 24일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신규 중문 제품인 ‘플리토’와 ‘벨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플리토는 ‘깔끔함’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슬림한 프레임과 시크한 색상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이 돋보이는 중문이다. 분체 도장 방식을 적용해 장기간 선명하게 색상을 유지할 수 있으며 도막의 내구성이 우수해 오염과 습기에도 강하다.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움’을 뜻하는 벨로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이 강점인 중문이다. 하부에 웨인스코팅 스타일이 적용돼 로맨틱한 유럽풍의 감성을 자아내며 다양한 형태의 손잡이뿐만 아니라 총 48종에 이르는 다채로운 색상의 랩핑 필름을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맞춰 공간에 디자인적 포인트를 줄 수 있다.

KCC글라스는 두 제품 모두 이중 유리 몰딩과 모헤어를 적용해 냄새 차단과 방음 및 방풍 효과를 강화했으며 한국표준시험연구원의 인증을 받은 항균 손잡이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적은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해 위생성과 친환경성도 높였다고 소개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중문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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