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의식 고취 위한 안전 캠페인 나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운데)와 운항본부 임직원들이 안전 운항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하늘 길 확장에 힘쏟고 있는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안전 슬로건을 선포하고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슬로건으로 ‘세이프 웨이 티웨이(Safe way, T’way)’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운항본부 임직원 총 132명의 참여로 선정된 새 슬로건은 ‘항상 안전한 방식으로 길을 걸어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슬로건을 기반으로 안전운항의 주체는 모든 임직원이라는 인식 개선과 항공 안전의식 강화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운항본부 전 임직원은 이날부터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키링을 착용하고 근무에 나서며 안전 운항에 대한 경각심 일깨우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는 슬로건 키링을 운항 승무원에게 직접 전달하며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안전운항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안전 모범 직원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을 이어오며 ‘안전’에 대한 사내 의식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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