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메뉴 ‘마법클’의 TVC 영상 제작을 마치고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bhc치킨은 지난 16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지난 14일부터 전속모델인 배우 전지현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마법클 TV CF 영상을 공식 SNS에 공개하고 TV·극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 TV CF 영상에서 전지현은 bhc 신작 발표회장에 마법클의 비법을 가지고 등장해 bhc에만 있는 마늘과 버터·후레이크의 치명적인 마법이라는 메시지로 제품의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

bhc치킨과 10년 동안 인연을 맺고 있는 전지현은 마법클 TV CF 제작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마법클 치킨에 진심을 담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마법클은 마늘빵을 치킨화한 신개념의 치킨으로 지난 달 25일 출시 이후 2주 만에 판매 비중이 1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bhc치킨은 이번 신규 TV CF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치킨의 주 고객층인 MZ세대들을 넘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공략해 마법클을 2세대 라인업의 대표 메뉴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마법클 출시 후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번 TV CF 온에어를 계기로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신뢰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전속모델과 동행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선도해 나가는 제품개발에 노력해 소비자와 신뢰는 물론 가맹점과의 신뢰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