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에 ESG경영 마인드 내재화…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푀근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가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맞춤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릴레이 ESG 캠페인 진행…임직원 ESG경영 마인드 내재화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이어 릴레이 ESG 캠페인 ‘가치해요 ESG’를 진행하고 있다.
‘가치해요 ESG’ 캠페인은 지난해 말 시작해 최근 4회차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달에는 ‘하루 1kWh 전기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에어컨 실내온도를 26도로 유지하고 사용하지 않는 조명을 소등하며,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를 통해 하루에 1kWh의 에너지를 저감 하자는 취지다.
앞서 진행된 캠페인은 ‘임직원 윤리 행동 지침 실천하기’와 개인정보 수집에 앞서 업무에 필수적인지 확인하는 절차와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 수집한 목적으로만 개인정보 이용, 보유기간 지난 개인정보 파기 등이 강조된 ‘개인정보보호 실천하기’, 임직원들의 메일함을 정리해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 실천’이 진행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들에게 ESG경영 마인드를 내재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맞춤 사회공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역사회 맞춤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릴레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폭우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경북 예천군 일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물품과 장비를 예천군청에 전달했다. 여기에 더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선 19일 충북 괴산군에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및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 데 이어 24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후원 물품 전달행사에서는 인근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현장 직원들이 참석하며 지역주민에게 위로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릴레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수해 피해뿐 아니라 국가적 재난 상황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이외에도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등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 밖에도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이촌 한강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