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팬텀·팬텀로보·팬텀 메디컬 케어, 다양한 기능으로 판매량 1~3위 기록

바디프랜드가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 판매 부문에서 약 700억 원의 매출액을 도출했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 판매 부문에서 약 700억 원의 매출액을 도출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헬스케어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올해 상반기에 의료기기 제품 판매로 약 7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바디프랜드는 24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고, 지난 1월 ~ 6월까지 상반기 호실적을 이끈 베스트3 모델로 ▲메디컬팬텀 ▲팬텀 로보 ▲팬텀 메디컬 케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실적에서 ‘메디컬팬텀’과 ‘팬텀 메디컬 케어’ 두 제품으로만 해당 기간 동안 1만 5000 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바디프랜드는 이 중 메디컬 팬텀에 대해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지난 4월 출시 후 약 두 달 동안 8500여 대를 판매하며 단기간 상반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제품에 대해 7월 3주 차 기준으로 이미 판매 1만 대를 훌쩍 넘겼다고 밝혔다.

메디컬팬텀은 ▲허리 및 목 디스크 관리 ▲퇴행성 협착증 관리 ▲근육통 완화 등에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다. 또한 의료 기능뿐만 아니라 ▲전신마사지 케어 ▲사용자별 체형 센싱 기능 ▲온열 마사지 등의 부가 기능들도 포함되어 있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안마의자 팬텀 로보에 대해 상반기 판매 제품 베스트 2위로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당 제품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안마의자로 좌·우 양 발에 하나씩 착용한다는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팬텀로보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를 통해 이상근·장요근 등 기존에는 닿기 힘든 하체 근육 부위를 스트레칭해주며 ▲XD-PRO 핑거 무빙 마사지 모듈 ▲15개 안전센서 ▲87개 에어포켓 ▲3 단계 온열 기능 등의 부가기능들도 가지고 있다.

팬텀 메디컬 케어는 상반기 판매량 3위를 차지했다. 팬텀 메디컬 케어는 경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 의료기기다.

팬텀 메디컬 케어는 사용자들에게 ▲허리 케어 ▲수험생 케어 ▲목·어깨 케어 ▲골프 케어 ▲릴렉스 케어 등의 안마 코스들을 제공해 주며, ▲XD-PEMF 모듈 ▲전동식 공기주입식 정형용견인장치 ▲종아리 밎 발바닥 롤러 등이 탑재되어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목 디스크, 허리디스크 등 퇴행성 질환 치료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의료기기 제품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바디프랜드는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을 실현할 헬스케어 안마의자를 꾸준히 연구개발해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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