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째 개최…더불어 사는 사회 위한 선한 영향력 전달나서

바인그룹이 지난 22일 ‘마음이 통하다. 나눔이 통하다. 가치가 통하다’를 주제로 굿윌스토어와 함께 ‘통통통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바인그룹]
바인그룹이 지난 22일 ‘마음이 통하다. 나눔이 통하다. 가치가 통하다’를 주제로 굿윌스토어와 함께 ‘통통통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바인그룹]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바인그룹이 7월 한 달간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바인그룹이 지난 21일 ‘마음이 통하다. 나눔이 통하다. 가치가 통하다’를 주제로 굿윌스토어와 함께 ‘통통통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인그룹과 굿윌스토어의 물품기증 캠페인은 올해 5회 째로, 지난 2019년부터 매해 다른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일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업으로, 기업·기관·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를 통한 삶의 기쁨과 자립을 할 수 있는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이다.

바인그룹과 굿윌스토어 양 기업 모두, 사회에 빛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비전으로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물품기증 캠페인은 기증하는 사람들에게도 본인 물건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환경 조성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한다. 기부금 영수증 또한 발급받을 수 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담당자는 “매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물품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해 환경도 생각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고용과 급여제공 등 그들의 삶도 응원하는 좋은 캠페인의 취지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인그룹 물품기증 캠페인은 방문·택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고, 한 달간 기증된 물품은 다음달 굿윌스토어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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