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의 기본 이념 실천과 건전한 영업 활동 선도 목적
선포문 낭독 후 각 영업채널 대표 지점장의 결의문 이어져

KDB생명 완전판매 결의 선포식에 참석한 임승태 대표와 김희태 수석부사장, 조임순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각 영업 채널의 부문장과 대표 지점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생명]
KDB생명 완전판매 결의 선포식에 참석한 임승태 대표와 김희태 수석부사장, 조임순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각 영업 채널의 부문장과 대표 지점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생명]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KDB생명이 지난 18일 KDB생명타워에서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의 선포식’을 진행했다.

KDB생명은 20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의 선포식이 KDB생명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험업의 기본 이념을 실천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의 핵심 가치인 건전한 영업 활동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임승태 대표와 김희태 수석부사장, 조임순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각 영업 채널의 부문장과 대표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선포식 일정은 임승태 대표가 먼저 완전판매 결의를 통한 건전한 영업 문화 정착을 골자로 한 선포문을 낭독했으며, 이어서 각 영업 채널 대표 지점장의 결의문 선언으로 진행됐다.

임승태 대표는 선포문을 통해 “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는 KDB생명의 최우선 가치다”면서 “소비자 권리 보호와 권익 증진 확보를 위해 영업 현장은 물론 KDB생명 전 임직원이 힘써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KDB생명 소비자보호부문을 비롯한 유관 부서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운영체계 개선TF’를 구축했으며 ▲민원감축 대책 ▲소비자보호 제도·기준의 신규 수립 및 보완 ▲소비자보호 관련 실적 개선 및 활성화 등의 개선 과제를 선정해 부서별로 세부 실행안을 수행 하고 있다. 또 해당 부서들은 오는 하반기 중 ‘2023년 금융감독원 중점 관리사항’을 반영한 실태평가를 자율적으로 시행하여 소비자 중심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임순 CCO는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원 감축 및 예방을 위한 특단 대책’에 이은 소비자중심경영에 매진하기 위한 단계별 실천 사항과 노력의 일환이다”면서 “영업 현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소비자보호 실천 사항을 숙지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내부 홍보를 강화해 민원 감축과 완전판매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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