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생필품 구입 등 구호 및 복구 활동 지원

셀트리온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를 FDA에 신청했다.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이 호우피해 이재민을 위해 복구 성금 5억 원을 기탁했다. [사진=셀트리온]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셀트리온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복구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금 5억 원 중 3억 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이번 수해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 일부가 위치한 청주 지역에 전달됐으며, 나머지 2억 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이번 성금은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최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발생한 산불,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 복구와 긴급 구호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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