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특화 S급 제독 캐릭터…신규 항해사 8명도 공개
서비스 1주년 기념 사전예약 이벤트 개시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최근 신규 제독 '뉴이 호쿠'를 추가하고, '호레이쇼 넬슨' 등 항해사 8명을 추가했다. [사진=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최근 신규 제독 '뉴이 호쿠'를 추가하고, '호레이쇼 넬슨' 등 항해사 8명을 추가했다. [사진=라인게임즈]

[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신규 제독 ‘누이 호쿠’를 추가하고 항해사 8명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6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신규 제독 누이 호쿠를 소개했다. 그녀는 잉카 제사장의 외동딸로, 부모를 여읜 뒤 세계일주에 성공한 ‘안드레스 데우르다네타’를 좇아 친구들과 항해를 떠나는 모험가라는 설정을 가진 S급 제독이다.

뉴이 호쿠는 모험에 특화된 제독 명령 및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대기 플레이를 통해 ‘고유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회고록을 통해 ‘머리 장식’과 ‘S등급 공용 계약서’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신규 항해사 8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항해사로는 충파에 특화된 S급 지휘관 항해사 ‘호레이쇼 넬슨’을 비롯해 A급 항해사 ‘돈 후안 데아우스트리아’와 ‘알브레히트 발렌슈타인’ 등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선단 레벨 한도가 90레벨로 상향 됐으며, 15레벨 이상 선단 기함의 외형을 위장(변경)할 수 있는 ‘선박 위장 시스템’이 추가됐다. 여기에 항해·전투·교역·탐험·연대기·임무 진행 중 발생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 ‘항해일지’가 추가돼 보다 편리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오는 8월 대항해시대 오리진 서비스 1주년에 앞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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