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음악인들로 구성된 ‘토닥토닥 앙상블’ 밴드 운영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 보장과 복지 증진에도 노력 기울여
[소비자경제신문=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가 장애인 예술가를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21년 초,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단체에 소속되어있는 장애인 아티스트 14명을 고용해 ‘토닥토닥 앙상블’ 밴드로 운영하고 있다.
‘토닥토닥 앙상블’은 바디프랜드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콘서트 ‘이음 콘서트’에서 첼로, 바이올린, 보컬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회 공연이 진행됐다. 본사에서 근무하지 않는 바디프랜드 라운지, 배송, 서비스직 직원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로도 송출된다.
이밖에도 바디프랜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6년부터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꾸준한 후원활동을 이어오면서 매년 어린이날마다 각종 먹거리와 소형 마사지기 ‘미니건’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실제 보육원 출신을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새터민을 고용해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 보장과 복지 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디프랜드에는 직원들의 복지만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직원복지팀’이 존재한다.
직원복지팀에는 환경·미화, 사내 카페와 식당 식음료를 제공, 헤어·네일 관리, 꽃과 식물 구매 제공, 저렴한 의류 판매 등 다양한 복지 팀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를 통한 복지 향상이 결국 내부 직원의 만족도를 끌어올려 업무효율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직원들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함은 물론 다양한 일자리 창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적극 우대하는 채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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