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91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이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0종목과 풋 37종목, 종목형 콜 193종목과 풋 21종목이라고 밝혔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하이브·에코프로비엠·JYP ENT. 등으로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 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중에 있으며, 채널에 가입한 고객은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를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