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상상마당 춘천’서 열려…라이브 공연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KT&G는 지난 10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3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10CM’·‘카더가든’ 등 여러 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진=KT&G]
KT&G는 지난 10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3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10CM’·‘카더가든’ 등 여러 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진=KT&G]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KT&G가 지난 10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3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KT&G는 최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상상실현 페스티벌이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축제라고 밝혔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 KT&G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첫선을 보였으며, 이후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23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신진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풍성한 공연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찾았다. ‘10CM’·‘카더가든’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션들을 비롯해 KT&G가 상상마당의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김새녁’을 비롯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또 현장에서는 춘천지역 상품을 소개하는 플리마켓인 ‘아트스페이스’와 자연속 휴식 공간인 ‘소풍소풍’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지구했어, 오늘도’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들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상상마당을 활용한 문화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신진 예술가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