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프로그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5월엔 줍깅 데이·4월엔 금융노하우 도서 출간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과 임직원들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줍깅을 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과 임직원들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줍깅을 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최근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문화예술나눔·지역사회나눔·건강한 금융생활(Financial Health)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같은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19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자원봉사활동 ‘줍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줍깅 데이의 목적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주워 한강과 지천으로 오염원이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으로, ‘노(NO)플라스틱 한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총 14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메트라이프 글로벌 친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 ‘MELP(MetLife Extraordinary Litter Pickup)’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전세계 35개국 약 2700명의 메트라이프 임직원과 가족, 지인 등이 MELP에 참여해 총 420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달성했다. 올해는 4-5월에 걸쳐 두 달간 MELP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줍깅 데이에서는 임직원들이 스스로 줍깅에 필요한 쓰레기 봉투와 집게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 외에도 메트라이프생명은 회사 팀워크숍을 통해 약 80명의 임직원이 인왕산 근교·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자발적으로 줍깅을 진행했다.

앞선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는 환경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친환경실천 캠페인, ‘교실숲 챌린지’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한 줍깅, 다회용기 사용, 올바른 분리수거,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오친완(오늘 친환경실천 완료)’ 해시태그와 함께 ‘교실숲 챌린지’ 웹페이지에 공유하여 교실숲 조성에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총 773개의 친환경실천을 인증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6월 말까지 친환경활동에 적극적인 학교 세 곳에 챌린지를 통해 기부된 나무를 포함한 약 2000그루의 공기정화 식물로 교실숲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환경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같은 수의 멸종위기 식물을 양묘장에 심어 3~4년 후 산이나 섬 등에 식목할 계획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4월 자사의 VIP 전담 자산관리조직인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을 통해 보험과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노하우를 집대성한 ‘보험절세모음.zip’을 출간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4월 자사의 VIP 전담 자산관리조직인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을 통해 보험과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노하우를 집대성한 ‘보험절세모음.zip’을 출간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4월 자사의 VIP 전담 자산관리조직인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을 통해 과거 18년 간, 약 7만여 건의 상담경험을 토대로 보험과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노하우를 집대성한 ‘보험절세모음.zip’을 출간했다. 도서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된다. 

이는 현 시대에서 종부세·양도세 등 세제가 점점 복잡해지고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시장 변동성이 커져 자산관리와 상속·증여 등 부의 세대간 이전을 위한 자산가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보험 관련 세제는 수차례 개정이 이뤄지면서 실무자들마저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보험절세모음.zip은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의 전문 위원들이 수만 명의 자산가에게 제안한 다양한 절세 솔루션 중에서 가장 효과가 크고 고객의 반응이 좋았던 사례를 모았다. 여기에 고객과 보험 설계사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고 어려워하는 보험과 세금에 대한 궁금증 역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1장: 소득세 줄이기-보험차익의 소득세 비과세 활용하기 ▲2장: 보험 외 다른 금융상품을 활용하기 ▲3장: 보험으로 세액공제 ▲4장: 상속증여에서 보험 활용하기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험세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보험과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 방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대표 저자인 조영호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 위원은 “보험이 생활 필수품인 시대이지만 여전히 복잡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에 보험솔루션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명확하고 정돈된 정보를 담은 책을 펴내게 됐다”면서 “보험 및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절세 방법과 혜택을 올바로 고객에게 안내하고 보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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