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학부 37개 학과(전공), 7월 11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2023학년도 일부 학과 개편…산업 발전 위한 경쟁력 갖춰
[소비자경제신문=양하임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설립된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문화세계의 창조’ 비전 아래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체계 기반을 구축해 왔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우수한 온라인 학습 환경도 갖췄다. 특히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도 개발해 온라인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학습 환경뿐 아니라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과 개편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개편 학과는 미래인간과학부, 중국어문화학과, 외식조리경영학부(외식경영전공, 조리서비스경영전공) 등이다.
해당 학부(과)는 산업 현장과 기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실무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 입장에서 보면 학과 선택의 폭이 넓고, 산업 발전을 견인할 전문가로서 성장을 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풍부한 장학 혜택, 학사학위 취득, 자격증 취득, 멘토링 프로그램 및 전공 특강·모임, 지역학습관 이용, 동문 네트워크 형성 등 학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마련돼 있다.
이러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외적 위상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사이버대학교 부문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세부항목에서는 브랜드 활동성과 신뢰성, 타인권유의향, 이용 편리성 등이 강점으로 꼽혔으며 전반적으로 작년 대비 수치가 상승해 대학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8개 학부, 37개 학과(전공)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1차 모집 원서 접수를 한다. 합격자는 7월 17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신·편입학은 내신 성적이나 수능 점수와 관계없이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유형으로는 일반, 산업체 위탁, 군 위탁 등이 있다. 평가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80%)와 인성검사(20%)을 합산해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