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만 40~59세 수도권 거주자대상 채용설명회 개최
현장직 ‘팀캡틴’ 및 안전·보건관리자, 통역 등 전문직 300명 이상 채용예정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는 4050 세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실질적 재취업 기회 마련을 위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적극 나선다.
CFS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지난 19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CFS 박익형 인사부문 상무와 서울시 50 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중장년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와 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력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오는 31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만 40~59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물류현장을 관리하는 현장직 ‘팀캡틴’ 뿐만 아니라 자동화설비유지보수·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물류총괄관리자·통역 등 전문직에 대한 직무 내용 및 조건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50 플러스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CFS는 최근고용노동부와 연계해 경기도 안양시·대구광역시 등에서 개최한 중장년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 또한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서울서부·경기·창원지점에서 채용설명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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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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