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칠드런 통해 지진피해 어린이 위한 구호물품 지원
한국제지, 다양한 사회공헌 및 사회적 책임 위한 ESG 경영 실천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대지진 후유증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한국제지가 온정을 나누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복사지를 자체 생산·판매하는 기업인 한국제지는 예술나눔 공익재단 아이프칠드런을 통해 튀르키예 지진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를 위한 구호물품(스케치북) 제작에 필요한 용지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제지가 지원한 용지로 제작된 스케치북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린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튀르키예어로 ‘삶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넣어 특별 디자인됐다.
한국제지는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발전에 기여한다’는 창립 이념 하에 복지단체에 복사지를 지원하거나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소규모 공부방 지원 등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지속 전개해 가고 있다.
또한 소아암 환자에게 항균 복사지 기부를 비롯해 복사지 패키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 콘텐츠를 실어 독도 알리기, 훈민정음기념사업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조림 활동 및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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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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