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최주연 기자] 11번가가 12일 국내 대표 게임 박람회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해 오프라인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엑스포’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의 신작 전시 및 체험을 중심으로 e스포츠 매치, 코스프레 이벤트, 게임용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는 융복합 게임쇼다.

11번가는 지난 11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시작한 ‘2023 플레이엑스포’에 참여해 ‘게이밍 기어존’ 내 전시 부스를 열고 11번가가 판매 중인 인기 게이밍 기어를 실물로 선보이고 있다.

전시 부스에는 ▲델(데스크탑·게이밍 모니터) ▲터틀비치(무선 헤드셋·컨트롤러) ▲로캣(게이밍 키보드·마우스) ▲글로리어스(게이밍 키보드·마우스) ▲파이온PC(조립PC) 등 국내 게이머 사이에서 인지도 높은 5개 브랜드 주요 상품들이 전시됐으며 부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상품을 만져보고 실제로 사용해볼 수 있다.

11번가 김명식 디지털담당은 “터치감, 착용감, 디자인 등 세세한 부분에서 고객 취향이 극명하게 갈리는 게이밍 기어 특성 상 고객이 직접 사용해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시된 상품은 부스 내 마련된 QR코드로 11번가 온라인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전시 상품뿐 아니라 총 250여개의 다채로운 게이밍 기어를 온라인 기획전에서 할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