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음료 ‘뿌요’에 코코넛 젤리로 씹는 식감 더해
지속적인 뿌요 라인업 확장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

 팔도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뿌요’ 2종 코코뿌요 애플망고맛과 코코뿌요 복숭아맛 제품 이미지 [사진=팔도]
팔도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뿌요’ 2종 코코뿌요 애플망고맛과 코코뿌요 복숭아맛 제품 이미지 [사진=팔도]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팔도가 MZ세대의 추억 속 음료 ‘뿌요’를 지난해 24년 만에 재출시한데 이어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음료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코코뿌요’ 2종 코코뿌요 애플망고맛과 코코뿌요 복숭아맛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코코뿌요 2종은 달콤한 애플망고와 복숭아 과즙을 넣은 음료에 쫀득한 식감의 코코넛 젤리인 ‘나타드코코’를 25% 이상 함유한 제품이다. 무보존료 제품으로 무균공법을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팔도는 1998년 처음 선보인 ‘뿌요소다’를 24년 만에 재출시해 달콤한 과일 맛과 씹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어 출시 1년 만에 100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팔도는 뿌요 브랜드 마니아층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뿌요소다를 섞어 이색 음료로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도 공개했다.

지난 18일 온라인을 통해 먼저 선보인 코코뿌요 2종은 26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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