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S ESG평가’에서 3년연속 전부문 A+ 등급 획득 및 대상 수상

KB금융, 국내 금융회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MSCI ESG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 획득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 국내 금융회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MSCI ESG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 획득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소비자경제신문=김연주 기자] KB금융그룹은 최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실시한 ‘2022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하고 글로벌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 단계로 발표하고, ‘AAA’등급은 198개 은행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약 6%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고 권위의 ESG평가인 ‘2022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전 부문 A+ 등급 획득 및 대상 수상’, 12월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월드지수 7년 연속 편입’에 이어, ‘MSCI ESG평가’에서도 국내 금융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AA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다시 한 번 국내외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에 힘을 모아 실천한 결과라서 그 의미와 기쁨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모범적인 ESG경영을 실천하며 전 세계가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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