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14개 기관과 국민 교통안전문화 범위 확장
LX공사 “안전문화 홍보 지속해 나갈 것”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이경환 단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추진단 기관 임직원들이 30일 오전 전북 전주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앞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LX공사]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이경환 단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추진단 기관 임직원들이 30일 오전 전북 전주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앞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LX공사]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이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활동 범위확장에 적극 나선다.

LX공사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LX공사는 혁신도시 내 교차로 위험구역에서 전라북도청·국민연금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대한산업안전협회·대한산업보건협회·한국식품연구원·건설안전협의회 등 안전문화실천추진단 14개 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30일 오전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기관 임직원들이 전북 전주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앞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LX공사]
30일 오전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기관 임직원들이 전북 전주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앞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LX공사]

지난 3월 구성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공공화 및 확산을 위한 민관합동 협의·집행기구다.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공공기관 임직원 70여 명은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구호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으로 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와 시민이 교차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횡단보도 지킴이 활동 등을 전개했다.

향후 LX공사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기관들과 협업해 지역주민들을 향한 지속적인 안전문화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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