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우 암소 최대 40% 할인 판매
[소비자경제신문=김연주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 암소 소비 확대를 위해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오는 4월 5일까지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한우 암소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암소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과 불고기·국거리 부위, 구이용은 30%, 불고기·국거리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500여 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참여해 행사가 진행되었고,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약 170개 매장이 참여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최근 한우 암소 도축 마릿수 증가에 따라 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 또한 이번 행사로 시중가 대비 한우고기를 좋은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으니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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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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